퇴사 후 변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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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생긴 다양한 변화들 : 퇴사 1달째
피부는 수면의 질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불규칙적인 수면을 할수록 피부트러블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 규칙적인 수면습관이 중요하구나. 조금은 불규칙적인 수면 다음날 할일이 정해져있지 않다보니,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짐. 하지만, 챔피언스리그는 봐야지.. 식욕의 점진적 증가. 제주도 다녀온 이후로 끼니 사이에 먹는 것을 계속 찾고 있음 이러다 살찌겠다.. 약간의 걱정. 세계일주 준비차원에서 진행중인 국내여행 비용이 적지 않음을 깨달았다. 다니다보니, 준비라 함은 다 필요없고 마음의 준비와 절실함이 더 필요함을 알게됐다. 그래서 국내여행은 최소화하기로. 글쓰기. 글을 쓰는 것이 즐거워지고있다. 다만 창작의 고통으로 인해 적지 않은 시간이 든다는 점. 다양한 경험. 와이프와 컨퍼런스나 세미나를 다니고 있..
2019.05.06 -
퇴사 후 생긴 다양한 변화들 : 퇴사 3주째
퇴사이후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주기적으로 기록해봐야겠다. 피부가 좋아졌다. 얼굴에 생겼던 잦은 트러블이 사라졌다. 스트레스나 고민이 생기면 얼굴을 만지는 버릇이 있었는데 거의 만지지 않고 있다. 목과 어깨 통증이 사라짐 거북이인가 싶을정도로 거북목이 심해 목과 어깨 통증이 항상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없다. 편안한 수면 직장을 다닐 땐 오랜 시간을 자고 일어나도 눈과 몸이 무거웠고,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어 죽겠던 날이 부지기수였다. 지금은 오히려 눈뜨면 일어나서 무엇이든 하고싶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식욕이라는게 생김 나에게 음식이란 허기를 채워주는 수단일뿐이었다. 퇴사 이후, 점심을 먹고 있으면서 저녁메뉴를 생각하고 있다. 사진에 관심이 생김 사진 찍기를 굉장히 귀찮아했고, 설정샷을 찍기 위한..
201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