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다_세계여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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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 꿀팁] 캐나다에서 예방접종하기(Travel clinic) _ 담다부부 세계일주 북미 로드트립
출국 전 대부분의 예방접종은 했지만, 콜레라 2차 예방접종이 출국일과 겹쳐 현지에서 복용을 하는 걸로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쌤과 협의했다. 콜레라 1차 복용일로부터 1주일 이후 ~ 30일 이내에 2차 복용을 하면됐지만, 캐나다 1주일차부터는 도시에 머물일이 별로 없어서 캘거리에 도착하자마자 의사쌤이 말해준 Travel Clinic을 검색했다. 곳곳에 walk-in-clinic이란 곳도 있었지만, 에어비엔비 집주인왈, 거긴 여행자를 위한 예방접종은 없을거라해서 에어비엔비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평점이 5점 만점인 Travel Clinic을 찾았다. 이곳은 웹사이트를 통해 방문예약과 예방접종내역을 사전에 등록할 수 있어 의사소통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었다. 예약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컨펌메일이 온다 우리가 예..
2022.12.19 -
[담다부부세계일주] 북미동부 '워싱턴 D.C(Washington D.C)', 3박 4일가볼 곳 완벽 정리,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아까운 여행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은 이곳에 다 있다" 북미 서부 여행을 마치고 다시 캐나다 캘거리로 돌아가서 미서부 여행하면서 타고 다녔던 차를 팔았다. 북미동부쪽은 큰 도시들이라 주차하기도 힘들것 같고, 대중교통이 매우 발달되어있다 하여 배낭을 짊어지고 뚜벅이 여행을 하기로 했다. 워싱턴에와서 든 생각은 정말 우리의 판단은 매우 옳았다. 머무르는 최저가의 숙소에는 주차장도 없어보였고, 있다하더라도 웬지 추가 요금을 물을것 같았다. 이 글 아래에 정리해두겠지만, 도심 안을 다니는 대중교통과 편의시설이 너무 잘되어 있고 자동차를 가지고 다녔을 경우 주차에 대한 걱정에 고통받았을 것 같았다. 캐나다 캘거리에서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을 타고 시카고를 경유해서 워싱턴 D.C로 넘어왔다. 무서운..
2020.08.25 -
[담다부부세계일주] 미국여행 _ 뉴욕의 심장, 센트럴파크(Central Park, NYC) _ 존레논, Strawberry Field, Sheep Meadow _ 북미로드트립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없었다면 아마 사람들은 모두 미쳐버렸을 것이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한곳인 센트럴파크. 뉴욕 도심의 화려함과 복잡함에 지쳤다면 이곳에 꼭 들려야 한다. 뉴욕에 센트럴 파크가 없었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미쳤거나 자살했을거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도시인만큼 빠른 변화와 무수한 경쟁이 있을 것이다. 여행으로 온 우리에게 뉴욕은 그저 멋있는 곳이였지만 그곳에 서 살아야한다고 한다면 대단히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미술관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미술관 거리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옛날 이곳은 부유한 귀족들이 살던 곳이기도 하다. 그들이 세상을 떠날때 그들이 살던 집을 사회에 환원하고 가면서 그곳에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생겨났..
2020.08.25 -
담다부부 세계일주 : 캠핑, 차박으로 북미여행을 하기 위한 살림장만하기_캐네디언타이어(Canadian tire), 달러라마(dollarama), 세이프웨이(safeway),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
북미여행을 함께할 우리의 캐미(중고차, 닷지)를 만났으니, 먹고 잘 물건들만 사면 될 것 같다. 텐트, 버너, 그릇, 의자, 음식, 물 등 사야할 물건들을 쭉 나열하니 적지 않다. 분명 한국에서 집을 정리하면서 다시 돌아오게 된다면 최소한의 물건으로만 생활하며 미니멀라이프로 지내겠다고 다짐했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다시 돌아가게된다면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들을 마구 구매해서 신기해하며 사용할 것 같다(그러지말....제발) 무튼! 일단 짝꿍과 사야할 물건을 한번 쭉 적어본 뒤, 각각 어디서 구매를 할지 고민했다. 같은 물건이여도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르니 되도록이면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고자 했다. 일단 한국에서도 어떤 물건을 살때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쌌다. 즉시성, 공간비용, 인력비용, 서..
2020.08.25 -
[담다부부 세계일주 in Canada]리얼 캠핑의 후폭풍/재스퍼국립공원 Lake waterfowl캠핑장/페이토 호수/보우레이크(bow lake)/재스퍼엔 여름이 없다.
Marble Canyon캠핑장에서의 둘째날은 계획한 것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ㅠ 간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지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먹은 라면이 체한 것이 원인이었다. 원래는 radium hotsprings에서 뜨끈하게 온천을 하고 올 요량으로 출발했으나, 가는길에 두통과 메스꺼움이 점점 심해져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고말았다..; 내가 생각했던 캠핑은 이게 아닌데...ㄷㄷ Radium hotsprings는 온천이기도 하나,쿠트니국립공원 남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름이라는걸 처음 알게됐다. 아마 온천 때문에 조성된 마을 같았다. 다시 쿠트니로 넘어오는길에 동물 조각상이 도로에 있길래 뭔가했더니 산양 두마리가 도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산양을 뒤로하고 캠핑장으로 돌아와 텐트를 접고 본격적인 밴..
2020.08.25 -
[담다부부 세계일주 in Canada] 밴프에서 레이크루이스까지(비버테일/보우밸리파크웨이/캐슬마운틴/대망의 레이크루이스)
2019.7.15 지난 2일간 쉬었던 탓에 오늘은 갈길이 멀어 안락하디 안락했던 리조트를 서둘러 나섰다. 근처 마켓에서 간식거리들을 사고 밴프에서 유명하다는 Beaver Tails를 들려봤다.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는데, 바삭한 페스츄리에 온갖 맛깔나는 토핑들을 얹어서 파는 곳이었다. 그 페스츄리 모양이 비버의 꼬리와 흡사해서 비버 테일즈라고 지었단다 ㅋㅋ 대부분의 메뉴가 고칼로리에 달달한 것들뿐이어서 짝꿍꺼 1개만 사서 나눠먹기로 했다. 음... 달아달아.. 내취향은 아니지만 짝꿍은 정말. 정말로 맛있게 먹었다 원래 이런걸 좋아하는데 참고있었던건지 내가 안좋아해서 안먹었던건지.. 가끔 같이 사먹어야겠다 ㅋㅋ 여행시작한 이후 고단한 캠핑생활덕에 페이토 호수 외에 이렇다할 관광을 못해서 오늘은 ..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