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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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 꿀팁] 캐나다에서 예방접종하기(Travel clinic) _ 담다부부 세계일주 북미 로드트립
출국 전 대부분의 예방접종은 했지만, 콜레라 2차 예방접종이 출국일과 겹쳐 현지에서 복용을 하는 걸로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쌤과 협의했다. 콜레라 1차 복용일로부터 1주일 이후 ~ 30일 이내에 2차 복용을 하면됐지만, 캐나다 1주일차부터는 도시에 머물일이 별로 없어서 캘거리에 도착하자마자 의사쌤이 말해준 Travel Clinic을 검색했다. 곳곳에 walk-in-clinic이란 곳도 있었지만, 에어비엔비 집주인왈, 거긴 여행자를 위한 예방접종은 없을거라해서 에어비엔비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평점이 5점 만점인 Travel Clinic을 찾았다. 이곳은 웹사이트를 통해 방문예약과 예방접종내역을 사전에 등록할 수 있어 의사소통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었다. 예약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컨펌메일이 온다 우리가 예..
2022.12.19 -
[담다부부세계일주] 북미동부 '워싱턴 D.C(Washington D.C)', 3박 4일가볼 곳 완벽 정리,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아까운 여행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은 이곳에 다 있다" 북미 서부 여행을 마치고 다시 캐나다 캘거리로 돌아가서 미서부 여행하면서 타고 다녔던 차를 팔았다. 북미동부쪽은 큰 도시들이라 주차하기도 힘들것 같고, 대중교통이 매우 발달되어있다 하여 배낭을 짊어지고 뚜벅이 여행을 하기로 했다. 워싱턴에와서 든 생각은 정말 우리의 판단은 매우 옳았다. 머무르는 최저가의 숙소에는 주차장도 없어보였고, 있다하더라도 웬지 추가 요금을 물을것 같았다. 이 글 아래에 정리해두겠지만, 도심 안을 다니는 대중교통과 편의시설이 너무 잘되어 있고 자동차를 가지고 다녔을 경우 주차에 대한 걱정에 고통받았을 것 같았다. 캐나다 캘거리에서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을 타고 시카고를 경유해서 워싱턴 D.C로 넘어왔다. 무서운..
2020.08.25 -
캐나다 여행 _ 국립공원 로키산맥 캠핑하는법 총정리_캠핑관련용어, 밴프(Banff)/재스퍼(Jasper) 캠핑장 예약방법
이번에 알버타주에 위치한 밴프, 재스퍼,쿠트니 국립공원에서 원없이 캠핑을 하면서 알게된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날씨 날씨 너무 중요합니다. 여름이라고 해서 반팔, 반바지를 수두룩하게 챙겨왔는데(물론 겨울옷도 조금 있었습니다), 특히 밴프&재스퍼 여름날씨는 우리나라 초가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낮에는 18-20도, 새벽에는 4-6도까지 내려갑니다.(재스퍼는 북쪽이고 지대가 높아서 더 춥습니다) 그래서! 밴프&재스퍼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하고자하신다면 방한에 철저히 대비하셔야합니다ㅠㅠ | 캠핑 관련 용어 - campground : 캠핑장 - Frontcountry camping : 보편적인 텐트기반의 캠핑으로 텐트 그라운드만 제공된다. - Equipped campsite : 말그대로 시설이 갖춰진..
2019.10.25 -
담다부부 세계일주 : 캐나다 캘거리에서 ETA비자로 중고차 구매하기 Feat. KIJIJI
세계일주를 위해 이미 한국에서도 많은 준비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캘거리에 온 이유는 북미(캐나다, 미국) 여행을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함이였다. 일단 우린 북미를 자동차로 여행을 하고자 했다. 넓디 넓은 땅떵이기에 구석구석 다녀보고자 한다면 대중교통으론 분명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여행을 하고자 하는 우리에게 북미의 숙박 물가는 어마어마하다. 실로 미국의 경우 그리 높지도 않은 퀄리티의 숙박시설에 두명이 머무는데에 10만원($100)이 우스웠고, 많은 이동을 해야하기에 여행 중 머무는 도시에서 숙소가 마땅치 않을 수 있기에 차에서 자고 먹고도 할 수 있어야 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건 자동차, 자동차에서 잘 수 있는 물품,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도구가 기본적으로 필요했다. 정..
2019.07.29 -
담다부부 세계일주 : 1일차, 길고 길었던 7월 2일의 시작 , 우린 편도여행자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7월 2일 새벽 4시부터 우리의 세계일주 1일차는 시작되었다. 한국보다 하루가 느린 캐나다여서 우리가 캘거리에 도착했을때는 여전히 7월 2일 오후 5시였다. 날짜와 시간만 보았을땐 마치 가까운 옆나라에 온 것 같지만 우린 48시간 정도 뜬눈으로 배낭을 이고 지고 걷고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넘어왔다. [세계일주_여행Tip]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나리타공항 가는법(아주 간단!) 세 가지 방법이 있다.리무진버스, 지하철, 택시우리는 여행자답게 짐이 많았기 때문에정시성과 편의성... blog.naver.com 앉아서 잘 못 자는 나도 마지막 비행기인 벤쿠버에서 캘거리행 비행기를 탔을땐, 거의 반 기절상태였다. 그도 그럴것이 일단 우리는 편도여행자로서의 신고식을 한국에서부터 톡톡히 치뤘다. 여행..
201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