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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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 꿀팁] 캐나다에서 예방접종하기(Travel clinic) _ 담다부부 세계일주 북미 로드트립
출국 전 대부분의 예방접종은 했지만, 콜레라 2차 예방접종이 출국일과 겹쳐 현지에서 복용을 하는 걸로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쌤과 협의했다. 콜레라 1차 복용일로부터 1주일 이후 ~ 30일 이내에 2차 복용을 하면됐지만, 캐나다 1주일차부터는 도시에 머물일이 별로 없어서 캘거리에 도착하자마자 의사쌤이 말해준 Travel Clinic을 검색했다. 곳곳에 walk-in-clinic이란 곳도 있었지만, 에어비엔비 집주인왈, 거긴 여행자를 위한 예방접종은 없을거라해서 에어비엔비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평점이 5점 만점인 Travel Clinic을 찾았다. 이곳은 웹사이트를 통해 방문예약과 예방접종내역을 사전에 등록할 수 있어 의사소통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었다. 예약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컨펌메일이 온다 우리가 예..
2022.12.19 -
[담다부부세계일주] 미국여행 _ 뉴욕의 심장, 센트럴파크(Central Park, NYC) _ 존레논, Strawberry Field, Sheep Meadow _ 북미로드트립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없었다면 아마 사람들은 모두 미쳐버렸을 것이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한곳인 센트럴파크. 뉴욕 도심의 화려함과 복잡함에 지쳤다면 이곳에 꼭 들려야 한다. 뉴욕에 센트럴 파크가 없었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미쳤거나 자살했을거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도시인만큼 빠른 변화와 무수한 경쟁이 있을 것이다. 여행으로 온 우리에게 뉴욕은 그저 멋있는 곳이였지만 그곳에 서 살아야한다고 한다면 대단히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미술관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미술관 거리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옛날 이곳은 부유한 귀족들이 살던 곳이기도 하다. 그들이 세상을 떠날때 그들이 살던 집을 사회에 환원하고 가면서 그곳에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생겨났..
2020.08.25 -
[담다부부 세계일주 in Canada]리얼 캠핑의 후폭풍/재스퍼국립공원 Lake waterfowl캠핑장/페이토 호수/보우레이크(bow lake)/재스퍼엔 여름이 없다.
Marble Canyon캠핑장에서의 둘째날은 계획한 것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ㅠ 간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지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먹은 라면이 체한 것이 원인이었다. 원래는 radium hotsprings에서 뜨끈하게 온천을 하고 올 요량으로 출발했으나, 가는길에 두통과 메스꺼움이 점점 심해져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고말았다..; 내가 생각했던 캠핑은 이게 아닌데...ㄷㄷ Radium hotsprings는 온천이기도 하나,쿠트니국립공원 남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름이라는걸 처음 알게됐다. 아마 온천 때문에 조성된 마을 같았다. 다시 쿠트니로 넘어오는길에 동물 조각상이 도로에 있길래 뭔가했더니 산양 두마리가 도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산양을 뒤로하고 캠핑장으로 돌아와 텐트를 접고 본격적인 밴..
2020.08.25 -
[담다부부 세계일주 in Canada] 밴프에서 레이크루이스까지(비버테일/보우밸리파크웨이/캐슬마운틴/대망의 레이크루이스)
2019.7.15 지난 2일간 쉬었던 탓에 오늘은 갈길이 멀어 안락하디 안락했던 리조트를 서둘러 나섰다. 근처 마켓에서 간식거리들을 사고 밴프에서 유명하다는 Beaver Tails를 들려봤다.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는데, 바삭한 페스츄리에 온갖 맛깔나는 토핑들을 얹어서 파는 곳이었다. 그 페스츄리 모양이 비버의 꼬리와 흡사해서 비버 테일즈라고 지었단다 ㅋㅋ 대부분의 메뉴가 고칼로리에 달달한 것들뿐이어서 짝꿍꺼 1개만 사서 나눠먹기로 했다. 음... 달아달아.. 내취향은 아니지만 짝꿍은 정말. 정말로 맛있게 먹었다 원래 이런걸 좋아하는데 참고있었던건지 내가 안좋아해서 안먹었던건지.. 가끔 같이 사먹어야겠다 ㅋㅋ 여행시작한 이후 고단한 캠핑생활덕에 페이토 호수 외에 이렇다할 관광을 못해서 오늘은 ..
2020.08.24 -
[담다부부 이야기_여섯번째] 글쓰기가 이렇게 어려운거였나요...ㅠ
근 5개월째 세계여행을 하면서 짝꿍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각자의 시간을 보내면서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많은,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했던 것 같다. 오래전부터 얽혀있는 생각들을 정리된 글로 표현해보고 싶었지만, 여행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벅차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 그나마 짝꿍이 간간이 남긴 '담다 부부이야기'가 그것이다. 그래서 여행기는 시간을 두고 올리더라도 여행하면서 우리가 가볍게, 때로는 진지하게 나눈 이야기들과 시시콜콜한 고민거리들을 우선적으로 천천히 풀어보려고 한다. 그게 우리가 여행을 하는 목적이기도 하니까말이다. | 첫번째 생각 : 글쓰기 그 첫번째는 여행 초반, 심지어 지금도 가장 애를 먹고있는 '글쓰기'!!!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바람에 여행을 시작한뒤..
2020.08.24 -
캐나다여행 꿀팁 _ 밴프, 재스퍼국립공원 여행하는법 총정리!(여행시기/날씨/교통편/숙박/일정/준비물)
밴프와 재스퍼 국립공원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곳을 여행할 때 알면 좋은 팁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1. 여행시기 - 7-8월이 여름으로 여행하긴 가장 좋지만,북미 여름 휴가시즌이기 때문에주요 스팟마다 가장 붐빌때이고 숙박료가 최고로 치솟는 기간이라 캠핑을 할 것이 아니라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듭니다ㅠ - 그래서 늦겨울-초봄 시즌인 5-6월과 늦여름-초가을 시즌인 9월도 눈쌓인 밴프와 재스퍼를 감상하기 좋고, 관광객들도 적당한 편이라 맘편히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추워서 방한대비는 하셔야해요) 2. 날씨(기온) - 여행 중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날씨입니다. 여행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옷을 어떻게 챙겨야할지를 좌우하는 요소이죠! 아래 링크를 통해 주요지역의 연평균 기온..
201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