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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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 꿀팁] 캐나다에서 예방접종하기(Travel clinic) _ 담다부부 세계일주 북미 로드트립
출국 전 대부분의 예방접종은 했지만, 콜레라 2차 예방접종이 출국일과 겹쳐 현지에서 복용을 하는 걸로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쌤과 협의했다. 콜레라 1차 복용일로부터 1주일 이후 ~ 30일 이내에 2차 복용을 하면됐지만, 캐나다 1주일차부터는 도시에 머물일이 별로 없어서 캘거리에 도착하자마자 의사쌤이 말해준 Travel Clinic을 검색했다. 곳곳에 walk-in-clinic이란 곳도 있었지만, 에어비엔비 집주인왈, 거긴 여행자를 위한 예방접종은 없을거라해서 에어비엔비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평점이 5점 만점인 Travel Clinic을 찾았다. 이곳은 웹사이트를 통해 방문예약과 예방접종내역을 사전에 등록할 수 있어 의사소통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었다. 예약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컨펌메일이 온다 우리가 예..
2022.12.19 -
[담다부부 세계일주 in Canada]리얼 캠핑의 후폭풍/재스퍼국립공원 Lake waterfowl캠핑장/페이토 호수/보우레이크(bow lake)/재스퍼엔 여름이 없다.
Marble Canyon캠핑장에서의 둘째날은 계획한 것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ㅠ 간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지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먹은 라면이 체한 것이 원인이었다. 원래는 radium hotsprings에서 뜨끈하게 온천을 하고 올 요량으로 출발했으나, 가는길에 두통과 메스꺼움이 점점 심해져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고말았다..; 내가 생각했던 캠핑은 이게 아닌데...ㄷㄷ Radium hotsprings는 온천이기도 하나,쿠트니국립공원 남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름이라는걸 처음 알게됐다. 아마 온천 때문에 조성된 마을 같았다. 다시 쿠트니로 넘어오는길에 동물 조각상이 도로에 있길래 뭔가했더니 산양 두마리가 도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산양을 뒤로하고 캠핑장으로 돌아와 텐트를 접고 본격적인 밴..
2020.08.25 -
캐나다 여행 _ 밴프 다운타운 짧은 여행/밴프핫스프링스/밴프곤돌라/bowview lodge/banff rocky mountain resort)
"뜻하지 않은 밴프에서의 숙박" Lake Waterfowl Campground에서의 하룻밤은 너무나 혹독했다. Marble Canyon은 잠이라도 잘 수 있었지만, 새벽엔 3~4도까지 떨어지는 이곳은 우리가 가진 3계절 침낭과 캠핑매트로는 무리였다. 새벽 6시가 좀 넘은 시각.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 밴프핫스프링스로 가서 몸을 녹이기로 했다. 내가 생각한 낭만적인 캠핑은 언제 할 수 있는게냐.. 분하지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옷도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줄행랑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날씨는 시리도록 춥지만 아침 햇볕을 이제 막 받기 시작한 재스퍼는 그저 황홀하기만 했다. 쩝. 한적한 고속도로를 지나 오픈시각즈음 밴프핫스프링스에 도착했다. 다른 시간 ..
2020.08.20 -
캐나다여행 꿀팁 _ 밴프, 재스퍼국립공원 여행하는법 총정리!(여행시기/날씨/교통편/숙박/일정/준비물)
밴프와 재스퍼 국립공원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곳을 여행할 때 알면 좋은 팁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1. 여행시기 - 7-8월이 여름으로 여행하긴 가장 좋지만,북미 여름 휴가시즌이기 때문에주요 스팟마다 가장 붐빌때이고 숙박료가 최고로 치솟는 기간이라 캠핑을 할 것이 아니라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듭니다ㅠ - 그래서 늦겨울-초봄 시즌인 5-6월과 늦여름-초가을 시즌인 9월도 눈쌓인 밴프와 재스퍼를 감상하기 좋고, 관광객들도 적당한 편이라 맘편히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추워서 방한대비는 하셔야해요) 2. 날씨(기온) - 여행 중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날씨입니다. 여행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옷을 어떻게 챙겨야할지를 좌우하는 요소이죠! 아래 링크를 통해 주요지역의 연평균 기온..
2019.12.08 -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중고차 구매기(3) : Chatr유심구매, 자동차등록, 자동차보험가입, 자동차 인수!
오늘은 할일이 많았다. 유심구매, 자동차 등록, 자동차 보험가입, 그리고 잔금치루고 차량인수까지. 시차적응이 덜되서 늦잠을 자고 나왔는데, 비바람이 치고 날씨가 무지춥다.. 반팔반바지를 무더기로 챙겨왔는데, 역시 캐나다 여름은 우리나라 가을쯤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다ㅠ C-Train을 타고 짝꿍 절친의 사촌언니가 운영하고 계시는 캘거리 다운타운쪽 식당 Koya Japan에서 아점으로 해결했다. 지인 프리미엄이라 그런지치킨데리야끼 1인분양을 2인분만큼 주셨다ㅠㅠ 캐나다에서의 첫 한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캐나다에 오신지 벌써 10년이 넘으셨다해서 우리도 이민에 관심이 있었던터라 여러가지 여쭤보고 싶었지만, 피크타임이 다가오고있어 바쁘신것 같아 아쉬움을 남기고 발걸음을 돌렸다. 한국에서 미쳐..
2019.10.24 -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중고차 구매기(2) : 관광비자로 자동차구매, 보험가입 가능!
가계약을 마치고 에어비엔비로 돌아와 일어나있는 짝꿍에게 좋은 차를 찾았다부터 와이파이 거지라 우버타고 겨우왔다.. 등등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댔다. 다음날부터 차를 끌고 다닐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편해졌다. ~.~ 하지만, 방심할 수는 없는일! 자동차 등록과 보험가입 방법을 다시 한 번 훑어보던중 놓친 부분을 몇가지 찾았다. 캐나다에서는 주마다 정책이 다른데, 내가 있는 알버타(Alberta)주에서는 관광비자 소지자인 경우, 한국 면허증을 캐나다 운전면허증으로 교환이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리고 보험가입을 위해서는 캘거리 내 거주지 주소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저녁을 먹자마자 급하게 구글링과 함께 캘거리 한인커뮤니티인 CN드림에 문의글을 올렸다. 질문 : 정말 알버타에서는 면허증 교환이 안..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