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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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 꿀팁] 캐나다에서 예방접종하기(Travel clinic) _ 담다부부 세계일주 북미 로드트립
출국 전 대부분의 예방접종은 했지만, 콜레라 2차 예방접종이 출국일과 겹쳐 현지에서 복용을 하는 걸로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쌤과 협의했다. 콜레라 1차 복용일로부터 1주일 이후 ~ 30일 이내에 2차 복용을 하면됐지만, 캐나다 1주일차부터는 도시에 머물일이 별로 없어서 캘거리에 도착하자마자 의사쌤이 말해준 Travel Clinic을 검색했다. 곳곳에 walk-in-clinic이란 곳도 있었지만, 에어비엔비 집주인왈, 거긴 여행자를 위한 예방접종은 없을거라해서 에어비엔비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평점이 5점 만점인 Travel Clinic을 찾았다. 이곳은 웹사이트를 통해 방문예약과 예방접종내역을 사전에 등록할 수 있어 의사소통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었다. 예약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컨펌메일이 온다 우리가 예..
2022.12.19 -
캐나다 여행 _ 밴프 다운타운 짧은 여행/밴프핫스프링스/밴프곤돌라/bowview lodge/banff rocky mountain resort)
"뜻하지 않은 밴프에서의 숙박" Lake Waterfowl Campground에서의 하룻밤은 너무나 혹독했다. Marble Canyon은 잠이라도 잘 수 있었지만, 새벽엔 3~4도까지 떨어지는 이곳은 우리가 가진 3계절 침낭과 캠핑매트로는 무리였다. 새벽 6시가 좀 넘은 시각.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 밴프핫스프링스로 가서 몸을 녹이기로 했다. 내가 생각한 낭만적인 캠핑은 언제 할 수 있는게냐.. 분하지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옷도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줄행랑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날씨는 시리도록 춥지만 아침 햇볕을 이제 막 받기 시작한 재스퍼는 그저 황홀하기만 했다. 쩝. 한적한 고속도로를 지나 오픈시각즈음 밴프핫스프링스에 도착했다. 다른 시간 ..
2020.08.20 -
캐나다여행 꿀팁 _ 밴프, 재스퍼국립공원 여행하는법 총정리!(여행시기/날씨/교통편/숙박/일정/준비물)
밴프와 재스퍼 국립공원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곳을 여행할 때 알면 좋은 팁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1. 여행시기 - 7-8월이 여름으로 여행하긴 가장 좋지만,북미 여름 휴가시즌이기 때문에주요 스팟마다 가장 붐빌때이고 숙박료가 최고로 치솟는 기간이라 캠핑을 할 것이 아니라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듭니다ㅠ - 그래서 늦겨울-초봄 시즌인 5-6월과 늦여름-초가을 시즌인 9월도 눈쌓인 밴프와 재스퍼를 감상하기 좋고, 관광객들도 적당한 편이라 맘편히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추워서 방한대비는 하셔야해요) 2. 날씨(기온) - 여행 중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날씨입니다. 여행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옷을 어떻게 챙겨야할지를 좌우하는 요소이죠! 아래 링크를 통해 주요지역의 연평균 기온..
2019.12.08 -
캐나다 여행 _ 국립공원 로키산맥 캠핑하는법 총정리_캠핑관련용어, 밴프(Banff)/재스퍼(Jasper) 캠핑장 예약방법
이번에 알버타주에 위치한 밴프, 재스퍼,쿠트니 국립공원에서 원없이 캠핑을 하면서 알게된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날씨 날씨 너무 중요합니다. 여름이라고 해서 반팔, 반바지를 수두룩하게 챙겨왔는데(물론 겨울옷도 조금 있었습니다), 특히 밴프&재스퍼 여름날씨는 우리나라 초가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낮에는 18-20도, 새벽에는 4-6도까지 내려갑니다.(재스퍼는 북쪽이고 지대가 높아서 더 춥습니다) 그래서! 밴프&재스퍼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하고자하신다면 방한에 철저히 대비하셔야합니다ㅠㅠ | 캠핑 관련 용어 - campground : 캠핑장 - Frontcountry camping : 보편적인 텐트기반의 캠핑으로 텐트 그라운드만 제공된다. - Equipped campsite : 말그대로 시설이 갖춰진..
2019.10.25 -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중고차 구매기(2) : 관광비자로 자동차구매, 보험가입 가능!
가계약을 마치고 에어비엔비로 돌아와 일어나있는 짝꿍에게 좋은 차를 찾았다부터 와이파이 거지라 우버타고 겨우왔다.. 등등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댔다. 다음날부터 차를 끌고 다닐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편해졌다. ~.~ 하지만, 방심할 수는 없는일! 자동차 등록과 보험가입 방법을 다시 한 번 훑어보던중 놓친 부분을 몇가지 찾았다. 캐나다에서는 주마다 정책이 다른데, 내가 있는 알버타(Alberta)주에서는 관광비자 소지자인 경우, 한국 면허증을 캐나다 운전면허증으로 교환이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리고 보험가입을 위해서는 캘거리 내 거주지 주소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저녁을 먹자마자 급하게 구글링과 함께 캘거리 한인커뮤니티인 CN드림에 문의글을 올렸다. 질문 : 정말 알버타에서는 면허증 교환이 안..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