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다부부 세계일주 준비_세계일주 배낭 결정! 킬리아웃피터스(KILI) 보라 40L 와 오스프리 이서 60L

세계일주에 꼭맞는 배낭을 여기저기 찾아헤맨끝에

우리와 함께하게될 배낭을 드디어 결정했다!

 

"킬리아웃피터스(KILI) 보라 40L & 오스프리 이서 60L"

킬리아웃피터스의 보라 40L(좌측) / 오스프리 이서 60L(우측)

 

 

"보라 40L 구매하기"

짝꿍의 보라 40L은 마포구에 위치한 킬리아웃피터스 본사에 방문하여 직접 착용해보고 즉시 구매했다.

재고가 얼마남지 않아 온라인 상에서는 품절로 표기되고 있었는데 운이 좋았다 ㅎㅎ

역시 직접 발로 뛰어야 떡고물이라도 떨어지는법.

(나중에 알고보니 중고나라에 저렴한 가격의 매물이 은근 많았다는...)

 

사실 40L와 50L 중 고민했었는데,

두 모델 모두 각각 70L/80L까지 확장이 가능하지만,

짐은 적을 수록 좋다는 직원분의 조언과 와이프의 체격(159cm)을 고려하여 40L로 최종 결정했다.

 

결정하기까지 직원분께 들었던 보라 40L의 장점 중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가방의 헤드부분이 탈부착 가능한 20L 보조배낭으로 변신가능하다는 점

15.6인치 노트북까지 수납가능한 내부 부착용 보호케이스가 별도로 있다는 점이었다. +_+

 

이외 더많은 장점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smartstore.naver.com/kili/products/2383533525

 

보라 40L의 헤드부분이 보조배낭으로 변신하는중

보라 40L의 노트북 수납케이스

 

 

 

"이서 60L 구하기(?)"

운이 좋게도

올해초 홀로 남미 여행을 다녀왔던 동생이 사용했던 배낭이 있었으니...

용량도 60L로 적당한 것 같아 동생 협찬을 받아 그대로 쓰기로 하였다 하하하하하

(고맙다 아우야 :D)

 

 

"배낭 레인커버 구매하기"

짝꿍은 매장에서 보라40L을 구매할 때 킬리 레인커버도 함께 구매했지만,

나의 경우는 동생이 레인커버를 잃어버려 별도로 구매를 해야했다.

 

여기저기 1시간가량 정보의 바다를 헤맨 끝에,

트래블메이트 온라인샵에서 판매하는 "트래블메이트 레인커버 대형"을 구매하기로 했다.

 

타브랜드 제품들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 50L이하 사이즈가 많았고

무엇보다 도난방지용 자물쇠를 걸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는 점이 맘에 들었다.

(상세링크 : http://bitly.kr/Jlaacr) 

트래블메이트 일체형 배낭커버

 

 

"실착용샷"

짝꿍은 헤드의 보조가방을 분리하여 앞으로 착용하고 있는 상태이고

분리하지 않는다면 머리 높이까지는 충분히 올라올 것 같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짐을 빽빽하게 담지 않은 상태라 떠날 땐 머리를 뒤덮을 것 같다.

담다부부 배낭 실착용샷 : 보라40L(신장 : 159cm) / 이서 60L (신장 : 16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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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3일차 배낭 사용 후 장단점 간단정리! 

 

킬리아웃피터스(KILI) 보라 40L 

 

가방 안밖으로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분리되어 제작되어있어

여러 종류의 물건들을 분리해서 담을 수 있다는 장점 중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가방 소재나 레인커버가 매우 튼튼한 소재로 되어있는 것 같아 수하물로 보내는데 있어

찢어짐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다. 

 

마지막 장점으로 느끼는 점은 가방을 메었을때 몸을 감싸는듯한 안착감과 

등부분의 매시 소재와 함께 폭신한 쿠션감이 안정감을 준다. 

 

반면 이 3가지 장점 때문에 단점이 발생한다. 

이는 바로 무게이다. 

 

오스프리 이서 60L에 있는 물건보다 훨씬 적은 양을 담았지만 

상대적으로 더 무겁게 느껴지는 면이 있었다. 

 

 

오스프리 이서 60L

 

이 가방의 장점으론 단연 무게라고 할 수 있다. 

배낭여행자에게 사실 무게 만큼 예민한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수하물을 보낼때 적정량의 무게 이상이 되면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하고 

또한 몸에서 받는 무게감은 피로감을 좌지우지 하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많은 여행자들이 왜 오스프리를 선택했는지 알것 같다. 

 

오스프리의 단점이라면 킬리의 장점들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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