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매너리즘 그리고 퇴사와 이직
아~ 출근하기 싫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 조차 싫었다. 어느날은 숨 마져 쉬어지지 않는 것만 같았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일이 였는데,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고 주말에도 일이 하고 싶어 출근하고 주말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란적도 있었다. 내 일을 누구보다 좋아했던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내가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할까?' 고민에 빠지면서 일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잃어가고 있었고, 커리어 계발을 위한 노력도 버겁게 느껴졌다. 자연스럽게 성취감도 줄어들었고, 성장에 대한 뿌듯함 또한 느낄 수 없었다. 직장인 6년차, 사람들이 말하는 매너리즘 이란 것에 빠지고 있는 것일까? 직장인, 퇴사와 이직 "지금 이 회사가 너에게 맞지 않는 것일지도 ..
201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