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다부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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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_산크리스토발] 빨랭께 당일투어 _ 아구아술, 미솔하폭포, 빨랭께
📍#멕시코 #아구아술 산크리스토발에서 3시반 차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는 계곡. 당일 투어로 간거라 1시간 반만 머물 수 밖에 없었던것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수영복 갈아입을 곳이 마땅치 않아 발만 담그고 놀았는데 아쉬웠지만 그것만으로도 잠시나마 신선놀음 했네요^0^ ▪️아구아술 중상부에서 물놀이를 많이 하니 하차 하자마자 계곡을따라 빠르게 올라가셔서 물놀이 하고 내려가시면서 스팟 마다 사진 찍으시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놀이 하는 곳엔 구명쪼끼 입은 안전요원들이 대기 하고 있어요 #빨랭께 세계사에서 한번은 들어봤지만 아주 어렴풋하게 남아있는 기억속의 마야문명. 빨렝께를 시작으로 마야문명의 찬란했던 역사의 땅으로 드디어 들어섰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태양의 뜨거움과..
2020.04.24 -
캐나다여행 꿀팁 _ 밴프, 재스퍼국립공원 여행하는법 총정리!(여행시기/날씨/교통편/숙박/일정/준비물)
밴프와 재스퍼 국립공원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곳을 여행할 때 알면 좋은 팁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1. 여행시기 - 7-8월이 여름으로 여행하긴 가장 좋지만,북미 여름 휴가시즌이기 때문에주요 스팟마다 가장 붐빌때이고 숙박료가 최고로 치솟는 기간이라 캠핑을 할 것이 아니라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듭니다ㅠ - 그래서 늦겨울-초봄 시즌인 5-6월과 늦여름-초가을 시즌인 9월도 눈쌓인 밴프와 재스퍼를 감상하기 좋고, 관광객들도 적당한 편이라 맘편히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추워서 방한대비는 하셔야해요) 2. 날씨(기온) - 여행 중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날씨입니다. 여행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옷을 어떻게 챙겨야할지를 좌우하는 요소이죠! 아래 링크를 통해 주요지역의 연평균 기온..
2019.12.08 -
캐나다 여행 _ 국립공원 로키산맥 캠핑하는법 총정리_캠핑관련용어, 밴프(Banff)/재스퍼(Jasper) 캠핑장 예약방법
이번에 알버타주에 위치한 밴프, 재스퍼,쿠트니 국립공원에서 원없이 캠핑을 하면서 알게된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날씨 날씨 너무 중요합니다. 여름이라고 해서 반팔, 반바지를 수두룩하게 챙겨왔는데(물론 겨울옷도 조금 있었습니다), 특히 밴프&재스퍼 여름날씨는 우리나라 초가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낮에는 18-20도, 새벽에는 4-6도까지 내려갑니다.(재스퍼는 북쪽이고 지대가 높아서 더 춥습니다) 그래서! 밴프&재스퍼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하고자하신다면 방한에 철저히 대비하셔야합니다ㅠㅠ | 캠핑 관련 용어 - campground : 캠핑장 - Frontcountry camping : 보편적인 텐트기반의 캠핑으로 텐트 그라운드만 제공된다. - Equipped campsite : 말그대로 시설이 갖춰진..
2019.10.25 -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Canada Alberta Calgary) 중고차 구매방법/사용후기/팁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며 겪었던 우여곡절을 통해 얻은 유용한 팁들과 실사용후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 왜 중고차를 선택하였나요? 북미에서의 여행을 중고차로 하기로 결정한 것은 지인의 포스팅을 보고 알게된 것도 있지만, 약 4개월 간의 로드트립을 비용면에서 따져보니, 렌트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판단해서였다. | 비용이 얼마나 차이나나요? [렌터카] 북미소재의 알라모(Alamo) 렌터카를 기준으로, 우리가 원했던 7인승 미니밴을 렌트한다면 최소 월 2,000 달러 수준이다.우리가 4개월 간 북미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렌트비용은 총 8,000~9,000 달러 정도일 것이다. 한화로 약 940만원-1,050만원...!!! [중고차] 차량구매 및 재판매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6,000달러짜리..
2019.10.25 -
담다부부 세계일주 : 담다_부부이야기 네번째 < 쉼은 또 다른 기회를 준다>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는 무얼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살기위해 살고있는 것은 아닐까?’ 여러번의 이직을 거치면서 여러번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쉼의 시간이라기보다 불안의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좀 더 안정된 삶을 가져야 제대로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직은 쉬면 안되는 그런 나이, 쉬면 남들에게서 뒤쳐지는것, 쉬는건 사치라고 생각 했던 것 같다 몸은 쉬지만 늘 정신은 스트레스의 연속이였고, 무언가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을 만들고 있었다 ‘난 쉬면 얼굴에 자꾸 머가 나더라’ 라는 말을 한적이 있다 오만가지 생각과 잡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건 제대로 된 쉼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
2019.09.03 -
담다부부 세계일주 : 담다_부부이야기 세번째 < 관계, 맞춰가고자 하는 마음 >
같은날 같은시간에 태어나 함께 자란 쌍둥이도 다르다는데 성별도, 가족도, 자라온 환경도 다른 우리가 다르고 맞지 않는 건 어쩜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조금이라도 함께 더 웃을 수 있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 만큼은 결코 다르지 않기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되 맞춰가고자 노력하는 마음만큼은 놓치지 않고 함께하려한다 그러다 보면 그 형태가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지향하는 목표를 함께 이룰 수 있는 것 같다 지금 우리가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는 것 처럼
2019.08.15